LG생활건강 CNP, 베트남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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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P가 베트남 인기 크리에이터 '툰 팜'을 추청해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사진: LG생활건강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영향력이 큰 디지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CNP는 최근 베트남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툰 팜(Tun Pham)’을 한국으로 초청해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툰 팜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약 4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CNP의 연구개발 역량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전문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방한 기간 동안 툰 팜은 LG생활건강 본사와 연구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뷰티 관련 공간을 방문하며 한국 더마코스메틱 산업의 기술력과 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현지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CNP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툰 팜과 함께 선보인 히어로 제품인 ‘프로폴리스 트리트먼트 앰플 에센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 현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CNP는 또 다른 히어로 라인인 ‘더마앤서’를 앞세워 현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NP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제품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CNP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도 있는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진정성 있는 협력을 통해 CNP만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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