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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는 B2B 전문 EAP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 SK엠앤서비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최근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복지플랫폼 '베네피아'는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베네피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하며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택근무와 성과 중심 업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기업들 사이에서도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복지의 핵심 영역으로 챙기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추세다.
베네피아가 새롭게 선보인 EAP 서비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복지포인트로 쇼핑이나 여행을 즐기던 기존 복지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 돌봄'까지 챙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AI 마음측정 기능이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이피'를 통해 이용자의 얼굴 표정과 음성을 분석해 현재의 정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 위주의 기존 심리진단 방식에서 나아가 비언어적 정보를 함께 활용해 보다 입체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분석 결과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는다. 힐링 음악을 감상하거나 익명 상담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사와의 상담 서비스로 연계된다.
전문 상담은 전화 또는 화상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회당 50분 동안 심리상담이나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MBTI, 회복탄력성 진단 등 다양한 심리검사와 리더십, 갈등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개인의 자기 이해와 조직 내 소통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베네피아는 멘탈케어 전문기업 '유쾌한프로젝트'와 협력해 상담 인력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심리 지원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은 회사에서 부여받은 계정으로 클라이피 앱에 로그인한 뒤 별도의 예약 없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임직원 마음 건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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