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톱밥 제조공장서 새벽 화재…굴착기 등 장비 피해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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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한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6일 오전 3시 37분께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한 톱밥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굴착기 등 장비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2시간 13분 만인 오전 5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톱밥 제조공장은 목재를 분쇄하는 설비와 분진이 발생하는 작업 환경의 특성상 분진 축적이나 기계 설비의 과열 등이 화재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위험 요인에 따른 이론적 추정이며 이번 화재의 실제 발화 원인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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