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미국 LA로 날아간 이만기, 한인타운에서 맛 보는 한식당 부터 3대가 이어온 빵집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8 2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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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LA를 찾았다.


1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LA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LA는  '대한민국 나성특별시'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코리아타운이 자리 잡은 곳이다. 1965년 미국이민법이 개정돼 취업 이민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온 한인들이 LA에 정착하고 1980년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인 밀집촌은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 의해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한인 1세대들의 터전이 돼준 이곳에서 이만기는 LA 코리아타운의 과거와 오늘을 기록하는 간판 그림을 발견했다. 바로 5년 전 옛 시절의 추억이자 보금자리였던 가게가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 간판들을 그리기 시작한 미키 백 작가의 작품이었다.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이후 이만기는 LA에서 지내는 한인들이 고향의 집밥이 그리울 때면 꼭 찾아가는 곳으로 갔다. 이곳의 밥상이 특별한 이유는 제대로 된 한국의 맛을 전하기 위해 직접 메주를 쑤고 장을 담가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인데 건강을 생각해 설탕과 조미료 대신 30여 가지 효소까지 만들어 쓰는 부부의 음식은 2022년 LA타임스가 선정한 '101 베스트 레스토랑'에 뽑힐 정도로 외국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이만기는 전통한복부터 프롬파티 드레스까지 32년 역사의 한복집을 찾은 뒤 LA 한인타운에서 3대가 이어온 빵집을 찾았다. 팬데믹 시기에 개업하게 된 이곳은 단팥빵, 크림빵, 카스텔라 등 한국 빵집에 가면 무조건 한 자리 차지하는 빵들에 더해 강릉 육쪽마늘빵, 목포 맘모스빵, 서울 대파빵 등 지역별로 유명한 빵까지 한국의 빵 맛을 그리워하고 또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매일 새벽 5시부터 80여 종의 빵을 만들어 내는 부녀의 빵집이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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