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동구 시민안전위해 '재난특별교부세 7억원' 더 확보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7 1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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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원양로 일원 상습침수지 재해예방예산 3.5억원
동구 범일어린이집 내진보강 2억원
횡단보도 폭염저감시설 0.5억원, 방범cctv 1억원
안병길 의원(사진-=안병길 의원실)
안병길 의원(사진-=안병길 의원실)

[매일안전신문] 부산 서·동구 시민안전위해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러 확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27일 이번에 확보된 재난특교세는 부산시 서구 원양로 일원 상습침수지 재해예방공사(3.5억원), 동구 범일어린이집 내진보강 공사(2억원), 부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공사 완료에 따른 횡단보도 앞 폭염저감시설 설치(0.5억원),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설치(1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서구 암남동 원양로는 매립지 위에 개설된 왕복 4차로 도로로서 집중호우 등으로 강우량이 집중될 시 도로 침수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재난위험 요인 해소 및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범일어린이집은 올해 실시한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 미확보 건축물로서 공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어린이집은 하루 평균 25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보강공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재난특교세 교부를 통해 아이들과 주민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전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절기 폭염 시, 대로 옆 횡단보도 신호대기자의 온열질환 발생 선제적 예방을 위한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에서 구축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공사가 완료되어 폭염저감시설의 추가 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 비용 0.5억원도 확보됐다.


뿐만 아니라 동구 일원 주요 등산로 입구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공시설물 파손 및 산림훼손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24시간 안전망 확보가 시급했다. 1억원의 특교세 교부를 통해 7개소에 설치될 방범용 CCTV는 동구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안전 사각지대 민원을 해소하고 범죄예방과 재해 발생 사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안병길 의원은 12월 초, 부산 서‧동구 2022년 국비 867.36억원을 확정받았다. 행정안전부 2021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38억원(▲서구구립도서관 건립비(6억원), ▲재난예방 안전전광판 설치(4억원), ▲초장동 산 14-2번지 일원 사면정비(9억원), ▲다어울림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비(10억원),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5억원), 범죄예방 방범CCTV 설치(3억원), ▲폭염예방 스마트그늘막 설치(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난특교 7억원까지 추가돼 2021년 하반기에 총 912억 3600만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은 “이달 초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세에 이어 구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재난특별교부세까지 확보되었다”며,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만큼, 다시 운동화 끈 꽉 조여매고 서‧동구 구민 여러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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