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현업팀과 프로젝트 협업할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공개모집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6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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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공간.

[매일안전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소속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팀들이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프로젝트 내용을 발제하고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등 서로 다른 기업이라는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데이터(Data·9건) △사용자 경험(UX·8건) △제어 기술(Human Machine Interface·3건) △모빌리티(Mobility·4건) △충전(Charging·4건) △로보틱스(Robotics·6건)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3건) △물류(Logistics·4건) △헬스케어(Healthcare·3건) △재료(Materials·6건) 기술 분야에 따라 10가지 테마로 총 50건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현업팀과 협업 프로젝트 개발(PoC ) 비용ㅇ르 지원받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까지 오른다.


지원 시점에서 법인 설립을 마친 스타트업만 지원할 수 있다. 이날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지원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결과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1년 2월 초 발표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현대차그룹의 8개 그룹사 중 54개팀, 스타트업 54개사가 참여 중이다. 현재까지 협업 프로젝트 48건을 수행했고 35개사를 대상으로 지분투자 집행 성과를 내고 있다.


제로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일반적인 기업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넘어 창의 인재들이 예술과 기술,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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