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세나 종목별 엇갈려..관심은 FOMC로..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견고한 움직임 보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2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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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상승 출발해
- 비트코인 2만3700달러 공방
- 미 증시 반등 마무리 의견 나와
- 연준의 본령을 잊지 말아야

미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그 폭이 미덥지는 않은 모습이다. 오늘은 특별한 발표가 없기에 고만고만한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0.6% 남짓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목별로 엇갈리는 행보를 띄는 양상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2만3700달러 선에서 공방을 벌이며 숨을 고르고 있다. 유럽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한적인 흐름이고 현재 미국 언론과 몇몇 애널리스트들이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행보에는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해석과 기술적 반등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6640원에, 웨이브는 800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7420원과 175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500원에, 위믹스는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 픽사베이)

 

엊저녁 미국 생산자물가지수와 신규실업청구건수가 베일을 벗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0.5% 하락한 것으로 나왔고 실업청구건수는 262K로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잇따른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지표에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결국 장 후반들어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다.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행보에는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해석이 번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이 결정적 요인이었다. 물가가 조금 내렸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며 연준의 본령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FOMC 의사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이 전개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잔꾀 부리지 마라.

결국 손해 보는 이는 그대 자신일지니.

- 아리스토 텔레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너무 짧은 시각으로 쫓아서는 안된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듬직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느긋함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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