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현장] 김천 '김밥 축제'에 인파 10만 명 몰려...인근 도로 주차장 방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6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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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TV조선 뉴스현장

■ 방송일 : 25. 10. 26 PM 2시~

■ 앵커 : 장혁수 기자, 임유진 기자


▲ (출처: TV조선)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경북 김천시가 ‘김밥천국’의 줄임말인 '김천'에 착안해 개최한 '김밥 축제'가 올해는 김밥 10만 줄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TV조선에 따르면 행사장 인근 도로는 아침부터 차량으로 가득 차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김밥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다.

축제장 인근 사거리에는 차량들이 쉴 새 없이 줄지어 들어섰고 주변 도로는 온통 주차장으로 변해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한 인근 주민은 "차가 아침부터 여기 꽉 찼었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행사장 내부에서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온 전권해 씨는 "이 줄 한 시간 기다렸다.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는 김밥은 방문객들의 손을 바쁘게 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곱창 김밥, 불고기 김밥, 흑돼지 수육 김밥 등 50여 종에 달하는 이색 김밥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안성시에서 온 강준식 씨는 "김밥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김밥들이 많아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김천 김밥 축제는 지난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준비했던 김밥 1만 6천 줄은 3시간 만에 동이 난 바 있다. 김천시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김밥 10만 줄을 준비했으며 1시간에 김밥 1천 줄을 만들 수 있는 자동 김밥 기계까지 설치해 대량 수요에 대비했다.

한 김밥 업체 대표는 "기계가 들어왔는데도 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기계가 지금 거의 풀로 돌아가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김천시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밤사이 추가 김밥을 주문하고, 인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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