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0.5% 하락, 선물 상승..실업수당은 늘어..FOMC 0.25% 인상 유력..비트코인 안정적,테슬라 강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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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수당 늘고 PPI는 하락
- 테슬라, 애플 강세 예상
- 비트코인 차분한 모습

조금 전 미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됐다. PPI는 예상치였던 월간 0.1% 상승을 비웃는 듯 0.5%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9K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미 지수 선물이 상승을 조금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어제 CPI에 이어 PPI까지 안정된 흐름을 주면서 인플레이션 둔화는 확인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다만 아직은 절대치가 높아 오는 5월 초 FOMC는 0.25% 인상안이 유력시 되며, 조급함을 갖을 때가 아님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테슬라와 애플, 알파벳이 시간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주는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미 증시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며 14일 공개될 웰스파고와 시티그룹,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의 실적에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 제롬 파월이 주목했던 PPI가 하락해 미 선물이 반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 유가는 배럴 당 82.8달러로 소폭 하락했고 환율은 스와프 영향을 받아 130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비교적 안온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3980만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이더리움은 잠시 반증한 후 횡보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거래대금의 부족이 다소 아쉬워 보인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비교적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옵션만기일이었다. 변동성이 심할 것을 우려했었는데, 결국 동시호가 때 기관이 대량 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2560P로 끌어올렸다. 삼성전자가 장 마감 때 500원이 뛰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옵션 포지션에 따른 이해관계로 보여 흥미롭기만 하다.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을 순매수했고 , 외국인은 전체적으로 3450억 이상 순매도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와 기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매수했다. 논란의 증심에 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외인 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속락했다. 공매도와 고평가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편 증권가 추천주였던 엘앤에프는 간신히 상승세를 보였고 천보는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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