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승 예상, CPI 기대 솔솔..에코프로 공매도와 변동성 유의..비트코인 강세..테슬라, 애플 주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2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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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등, 지수 상승 전환 마감
- 에코프로, 공매도와 변동성 주의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속락 눈길
- 비트코인 안정적 움직임
- CPI 둔화 기대감 높아

최근 들어 다소 체력이 고갈된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증시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컸는데, 삼성전자와 POSCO홀딩스, 삼성중공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기관은 SK하이닉스와 NAVER, POSCO홀딩스를 주로 매수했다. 오늘 예정된 미 CPI 완화에 대한 기대가 크나 관망세가 더 짙었던 하루였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이 지수를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조정을 보였고 기아와 현대차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는데 삼성SDI는 반등을 보였줬으며,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변동성을 보이며 속락했다. 공매도와 개인의 대결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엠과 JYP 엔터는 상승한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노이즈가 나오면서 5.83%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증시가 요즘 들어 다소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격 보다는 기간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보며 원칙에 충실한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한다.

 

▲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의 공매도가 여전해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국제 유가는 강보합선을 오르내리며 차분한 모습이며 환율은 달러 당 1289.7원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안정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록 ETF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시장에 녹아든 느낌이 강해 안정적 움직임을 예상하나 거래대금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02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은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어서 기대만큼 안정된 결과가 나온다면 나스닥은 물론 미 지수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포함해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JP모건과 BoA,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주들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 증시 역시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조바심 보다는 조정 시마다 저점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의 투자가 알찬 결실이 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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