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투와 개인 매수 집중 심각 수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정
- 외인 매도 규모 급증도 우려돼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최근 시장을 이끌었던 2차전지주들의 롤러코스터가 어지러울 정도로 격렬했던 오늘이었다. POSCO홀딩스와 에코프로를 필두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를 비롯해 엘앤에프, 천보 등이 거래량과 변동성이 커지며 코스닥 지수는 한 시간도 안돼 70P 넘는 급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 대부분이 당일 고점 대비 20% 이상 밀려나며 윗꼬리를 만들어 당분간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장이 아무리 미래를 지향하는 속성이 있다고 하나 지나친 변동성과 개인들의 매수 쏠림은 분명 큰 부작용이 우려된다. 지금은 냉정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거래량이 급증하며 밀려난 2차전지 관련주들은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리하고 싶다. 오늘은 기아와 현대차,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아쉽게 하루를 마쳤다. 특히 2차전지주들은 공매도와 빚투에 대한 경각심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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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 POSCO홀딩스 등 2차전지주는 아쉽지만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현재 환율은 달러 당 1275.4원으로 큰 변화가 없고, 국제유가는 조정을 이어가며 WTI가 배럴 당 7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오늘도 맥이 풀린 양상인데.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77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거래 위축이 심각해 추세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미 지수선물은 소폭 밀려나고 있는데, 간밤 좋은 실적을 공개했던 AI(인공지능)의 두 거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시간외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알파벳이 상승하고 엔비디아가 소폭 오른 반면 테슬라는 물론 인텔, 아마존닷컴, 넷플릭스가 밀리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25% 하락하고 있다. FOMC는 오늘까지 계속되며 0.25% 인상안은 이미 반영되었기에 향후 가이던스와 긴축에 대한 언급에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은 보잉과 코카콜라 그리고 메타가 어닝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7일에는 맥도날드와 인텔, 포드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종목별 온도차는 있겠으나 현재로선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쪽이 우세하다. 미 금리는 물론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의 주가 흐름도 살피면서 저평가 종목 발굴에 힘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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