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2만9600달러 정체..
- 글로벌 규제 방안 본격 논의..
- 냉정함 유지할 때..
코스피는 금리 인상 여파로 등락을 반복하다 살짝 밀려 마감했고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 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목요일 암호화폐 시장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특이한 뉴스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루한 조정 흐름이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고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65% 넘는 하락이 나왔으니 조정이 길어질수록 앞으로의 추세가 한방향으로 명확해질 가능성은 크다.
26일 지수는 외국인이 반도체 대장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를 하며 4.77P 하락한 2612.45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중 SK하이닉스가 4.63% 밀렸고, 삼성전자도 0.75%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소폭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이 시각 현재(20시 03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48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3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64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6880원과 172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1만23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위믹스가 최근 45%를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위메이드가 P&E(플레이 앤 언) 관련 게임을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속락해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는 걸어가다 태산이 아니라 작은 흙무더기에 넘어지곤 한다.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공히 냉정함이 필요한 때이다. 최근 나스닥과 동조화가 둔해진 점이 있어 바닥 다지기 과정이라는 주장들도 있으나, 여러 여건들과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때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이길 바라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우기(雨期)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신중이 요구된다. 분명한 점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하나 냉정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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