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인가..알트코인 속락 속 비트코인 정체..이더리움,웨이브,위믹스,솔라나 하락 커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2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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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한 판단 필요한 때일 것..
- 미국 3대 지수 강세 보여..
- 비트코인 2만8800달러 정체..
- 글로벌 규제 방안 본격 논의..

춘래불사춘일까. 계절의 영왕이라는 5월의 끝물에 꽃들은 아름다운 자태로 유혹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냉랭하기 그지없다. 냉정하고 엄격한 시각을 가져야할 때이다. 조정 흐름이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고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67% 넘는 하락이 나왔으니 조정이 길어질수록 앞으로의 추세가 어느 쪽이든 한방향으로 명확해질 가능성은 크다. 그러나 거래대금과 투자자의 축소에 대해 엄준한 평가가 필요하다. 미국 지수는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들의 행보는 더디기만 하다. 

 

 

이 시각 현재(23시 13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55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3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653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6950원과 171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1만23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위믹스가 최근 45%를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위메이드가 P&E(플레이 앤 언) 관련 게임을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에 생태계 확장 기대가 커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속락해 5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모두 냉정함이 필요한 때이다. 최근 나스닥과 동조화가 둔해진 점이 있어 바닥 다지기 과정이라는 주장들도 있으나, 여러 여건들과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때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이길 바라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우기(雨期)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신중이 요구된다. 분명한 점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하나 냉정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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