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선전, 증시 반등 견인..에코프로와 블랙핑크 이슈에 YG 속락..CPI 기대감, 비트코인 반등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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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등, 지수 상승 전환 마감
- 에코프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속락 눈길
- 비트코인 안정적 움직임
- CPI 안정 기대감 높아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이다. 최근 증시가 다소 주춤대며 더위를 먹은 듯 했는데, 약세를 보이던 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에 상승하며 하루를 마쳤다. 오늘 예정된 미국 6월 CPI로 관망세가 우세한 양상이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이 시장을 견인하며 소폭 반등을 이뤄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POSCO홀딩스, 삼성중공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기관은 SK하이닉스와 NAVER, POSCO홀딩스를 주로 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조정을 보였으나 삼성SDI는 반등에 성공했고,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큰 변동성을 보이며 속락했다. 에스엠과 JYP 엔터는 상승한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관련 노이즈가 나오면서 5.83%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증시가 요즘들어 힘에 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유를 갖고 원칙에 입각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 드린다.

 

▲ POSCO홀딩스가 급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차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록 ETF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시장에 녹아든 느낌이 강해 안정적 움직임을 예상하며 거래대금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0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다소 지정되며 1290원을 하회하고 있어 긍정적 신호를 건네고 있고,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해 거래 중이다. 오늘은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어서 기대만큼 안정된 결과가 나온다면 나스닥 등 미 지수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JP모건과 BoA,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주들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 증시 역시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조바심 보다는 조정 시마다 저점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즐거운 저녁 시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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