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 문 열고 달려...국토부 “철저히 조사해 재발방지 대책 세울 것”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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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6호선 월곡역(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행 열차가 문을 연 채로 운행된 것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가 “철저히 조사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경 월곡역에서 출입문 안쪽에 콘크리트 조각이 끼면서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다음역이 고려대역까지 달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우선 고려대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열차를 차량기지로 보내는 과정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오후 6시 56분 삼각지역에서 다시 승객을 태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후 7시 31분 같은 열차에서 연시내역에서 다시 문이 닫히지 않는 장애가 빚어졌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차량기지로 돌려보냈다.

국토부는 이와관련하여 철도안전감독관과 한국교통안저농단 검사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량정비, 운전, 관제, 사고대응 등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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