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캠페인·안전키트 지원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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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DN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나주 일대에서 '안전 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한전KDN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한전KDN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용품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까지 병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나주 일대에서 '안전 퀴즈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안전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 주변과 병원, 복지시설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사는 지난해 혁신도시 상권에서 실시했던 거리 캠페인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고령층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행사기간 동안 나주시 영산동 노인복지관과 전남대병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소화기와 안전 멀티탭을 제공해 생활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한전KDN은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노후 주택과 고령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키트를 전달하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래된 전열기구 교체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나주시 영산동 경로당 3곳에 총 429만 원 상당의 병원용 자동혈압계를 기부했다. 회사는 안전과 보건을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병원 방문객과 환자 직원에 이르기까지 자칫 놓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되새겨보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전KDN과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도찬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손선 영산동장도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경영진의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에 따라 기업 현장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것은 마땅히 기울여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산업을 지웒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안전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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