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고위험 전기설비 원격 제어 검사장비 개발...‘안전사고 예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6: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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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치 전기설비 검사업무 중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고위치 전기설비 검사 업무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격 제어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ICT 및 공압식 제어기술을 활용한 ‘원격 제어 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공사는 지붕형 태양광 등 고위치 전기설비 3만여 개소에 대해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수전설비(H변대)는 지상 5m 이상의 고위치에 설치되며, 지형상 고소작업 차량 진입이 어려워 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산업재해 발생현황 보고’에 따르면 매년 ‘떨어짐 사고’는 약7000여건, ‘감전사고’는 약 200여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비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검측부에서 열화상계측기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전송·수집을 통해 전기설비 적합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

김용혁 안전관리처장은 “올해 ‘원격 제어 검사장비’를 전국 검사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전기산업계에 확대 보급하여 고위치 전기작업 중 산업재해를 대폭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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