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대회 기간 숙소를 옮긴 선수단에 베스트슬립이 침구류를 긴급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트리스 브랜드 베스트슬립은 대회 기간 남자 농구 대표팀에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대회 초반 나고야항 인근에 마련된 컨테이너형 임시 숙소를 사용했다. 그러나 장신 선수가 많은 농구 대표팀에게 침대와 생활공간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일부 시설에서도 불편이 발생하면서 이후 나고야 시내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숙소 변경 이후 베스트슬립은 대표팀이 사용할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 등을 현지에 전달했다. 선수들이 남은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휴식과 수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침구류를 지원한 것이다.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사인 베스트슬립은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매트리스와 각종 침구류를 공급하며 팀코리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지정 협찬사로서 ‘코리아 풋볼 파크’ 숙소 전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2024 파리올림픽 당시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현지 숙소에 별도로 제작한 쿨링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낯선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잠들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수면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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