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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정체 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사진: 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나른한 봄철, 졸음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강원경찰은 운전 중 피곤함을 느끼면 휴식한 뒤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1~3월은 평균 400건 안팎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4월부터 교통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가 5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망사고는 심야보다 낮 시간대에 더 잦은 것으로 파악됐다. 심야시간대에는 오전 0~2시 1건, 오전 2~4시 3건, 오전 4~6시 4건 등에 불과했지만, 낮 시간대에는 오전 10시~낮 12시 13건, 오후 2~4시 14건 등이었다.
강원경찰은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급커브·터널 등 취약 장소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심야시간 등에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는 등 알람 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대형이륜차가 자주 다니느 구간에서 합동 단속을 벌이고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피곤함을 느끼면 휴식한 뒤 운전하고, 이륜차를 운전할 때는 규정속도를 지키고 보호장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며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 보행자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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