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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바이오의 유산균발효 초저분자 펩타이드(ULP) (사진: 보람그룹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글로벌 단백질 시장이 체중관리·고령친화식 등으로 확대되며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 원료 의존에서 벗어난 차세대 단백질 소재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분자량 0.5kDa(킬로달톤) 이하 ‘유산균 발효 초저분자 펩타이드(ULP)’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소재는 차세대 단백질 원료로, 보람바이오의 특허균주 외 유산균 3종을 추가한 ‘복합 유산균’이 활용됐다. 보람바이오의 유산균 복합발효 공정을 통해 기존 유청가수분해단백질(WPH) 대비 초저분자 펩타이드 함량을 10배가량 높였으며, 필수 아미노산도 약 55배, BCAA 총량도 약 70배 이상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온 및 산성 환경에서도 높은 용해도를 유지해 다양한 식품 제형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보람바이오는 해당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람바이오 연구진은 “단백질 시장의 차세대 경쟁력은 섭취량을 벗어나 얼마나 효율적으로 체내에 활용되는 단백질을 제공하는 가에 달려있다”며 “초저분자 펩타이드 구조를 통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단백질 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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