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2만불 공방 지속..
- FOMC 의사록, 물가 집중 밝혀..
- 추세 전환 확인 때까지 기다려야..
가상자산 시장은 지극히 한정적인 박스권에 갇혀 무거운 행보를 계속 이어가는 양상이다. 반면 모처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상승이 이어지며 코스피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으나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는 계속되는 분위기여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로 유가와 금리가 하락하는 것이여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여전한 것이다. 또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추가 매수로 인해 국가 디폴트 위험이 커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고 가상자산 관련 대출 업체들의 부도가 이어지는 것도 빠뜨릴 수 없는 노이즈라 하겠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666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5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86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4만8050원과 164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32원에, 위믹스는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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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 연합뉴스 제공) |
새벽 마감한 미국증시는 3대 지수 모두 0.3% 내외의 상승으로 끝났고 애플과 아마존닷컴,엔비디아,알파벳 등이 올랐으며 테슬라와 엑슨모빌 등은 하락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유가도 계속 100달러 밑을 맴돌고 있다. 이날 FOMC 의사록에 귀추가 주목됐는데 "회의 참석자들은 (통화)정책 강화가 당분간 경제성장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물가상승률을 다시 2%로 낮추는 것이 최대고용 달성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봤다"라고 전해져 물가 안정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세와 LG화학,현대차,기아 등의 강세로 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매출 77조원에 영업이익 14조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로는 살아있는 것 조차도 용기가 될 때가 있다.
- 세네카
세네카의 말처럼 지금은 견뎌내며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지금은 시장에 반항할 때가 아니다. 순응하며 차분하고 냉정하게 주시해야할 때이다. 장마철이 시작됐다. 소나기인 줄 알고 덤비는 것 보다는 피하는 게 상책일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고 '자이언트스텝'이 필요할 가능성을 제시했기에 여전히 긴 호흡으로 분할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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