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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에서 수산물 우너산지표시점검반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수입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업체가 122곳이 적발됐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4일 후쿠시마 오염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체는 총 112개소로 미표시 83개소, 거짓표시 39개소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해경 등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 2만68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5~6월 진행된 1차 점검 때 보다 기간이 60일에서 100일로 늘었고, 업체당 점검 횟수도 3배 많아졌다.
박 차관은 “전례없는 고강도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단속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연중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차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처벌과 제재 수준을 많이 높여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행동지도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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