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 연구소, 위장 수사제도 발전방안 학술토론회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1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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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및 마약·사기 범죄에서의 위장 수사

 

▲ 경찰청 로고 (사진=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 연구소가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등 마약‧사기 범죄에서의 위장 수사제도 발전방안에 관해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경찰대학 치안정책 연구소는 지난 16일 디지털 성범죄 및 마약‧사기 범죄에서의 위장 수사제도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1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마약‧사기 범죄에서의 위장 수사제도 발전방안에 관해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하여 ‘한국형 위장 수사제도가 나아갈 길’, 마약‧사기 범죄와 관련하여 ‘마약 및 사기 범죄에 대한 위장 수사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맡은 최종상 치안정책 연구소장은 “이 학술토론회를 통해, 여러 가지 수사 기법 중에서도 특히 최근에 도입된 위장 수사에 대하여 우리 수사 경찰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되짚어보고, 앞으로 마약수사나 조직 사기 범죄 등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반성도 있어야 할 자리여야 한다.”라고 학술토론회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어 송정애 경찰대 학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이번 학술토론회를 “지난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수사의 핵심주체로서의 손색없는 역할을 다지기 위한 미래의 새로운 수사기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경찰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제도가 시행된 2021. 9. 24.부터 2022. 8. 31.까지 약 1년간 총 183건의 위장 수사(신분 비공개 수사: 152건, 신분위장 수사: 31건)를 실시하여,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자 261명을 검거하고 그중 22명을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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