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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영암국유림관리소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24시간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야간 및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초동 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중심이 돼 주·야간 산불 대응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 대비해 지상 진화장비 운용에 집중한다. 고성능 진화차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을 상시 준비하고, 야간 산불 발생 시 지상 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산불조심기간은 산림재난방지법에 근거해 운영된다. 같은 법 시행령 제9조는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기상 상태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별도로 기간을 정하지 않은 경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앞서 올해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산불진화헬기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5명이 참여해 공중·지상 협력 진화와 현장 투입 절차를 점검했다.
관리소는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신속대응반과 진화장비를 운용하면서 24시간 산불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24시간 철저한 대책본부 운영으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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