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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의 실험실 모듈 '원톈'(問天)을 탑재한 창정5 야오-3호 로켓이 24일 하이난성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이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 발표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이 이날 오전 1시45분(미국 동부시간 낮 12시45분)쯤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잔해물은 중국이 지난 24일 우주 정거장 모듈을 싣고 발사된 발사체 창정 5B호의 상단으로, 무게 20톤에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된다.
과기정보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창정 5B호 잔해물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으며, 천문연 분석결과를 토대로 잔해물 추락 지역과 시간을 예측,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었다.
전날 발표한 자료에서도 천문연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정-5B호 잔해물이 전날 밤 11시45분에서 이날 새벽 3시45분사이 추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웨이보를 통해 창정 5B호의 잔해가 필리핀 남서부 해상에서 지구와 충돌했고 잔해 대부분은 보르네오섬과 필리핀 사이의 술루해 상공으로 진입하면서 불에 타 없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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