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대표주 동반 안정 이슈화될 것..삼성전자,테슬라 주목..2차전지 주의 필요..비트코인 저점 공략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3 1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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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대표주 동반 안정이 핵심 이슈될 것
- 추천주는 삼성전자,호텔신라, 현대제철 등
- 미 증시 혼조 마감, 테슬라 속락 아쉬워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안간힘
- 9월 FOMC 금리 동결 유력
- 2차전지주는 변동성 주의 필요

연말까지 증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우선 지목해야할 것 같다. 바람이 선선해진 9월부터는 여유를 갖고 업종 대표주들 중심으로 철저하게 저가 매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의 공금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미 시장에서 예상해온 사안이었기에 추가 상승은 단정짓기 어렵다고 보며, LG에너지솔루션을 보함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NAVER,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 등 시총상위주들이 안정적인 상향 곡선을 만들어가는 그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호텔신라, HPSP, 현대제철, 엠씨넥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는 글로벌 수주 확대와 메모리 재고 완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호텔신라는 성수기 도래와 리오프닝 수혜 그리고 호텔과 레저 쪽의 영업이익 성장에 주목을 받았다. HPSP와 엠씨넥스는 각각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휴대폰(갤럭시 S23 울트라) 관련 수주 증대 기대감이 근거로 꼽혔다. 한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나친 변동성과 고평가 논란으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대응하는 것을 권하고 싶으며 JYP Ent와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들도 철저하게 저가 공략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 반도체를 비롯해 현대차, LG화학 등 업종 대표주들의 동반 상승이 연말까지 증시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8월은 미국 신용등급 하향과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미국은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자극하고 있는 반면 중국 쪽 불안은 여전해 리스크관리에 철저할 필요가 있는 지금이다. 주말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4일 노동절 휴장으로 차익실현 욕구로 나스닥이 소폭 조정을 보이며 혼조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투자자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많았지만, 실업률이 올랐고 임금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았다는 점에 주목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다. 안타까운 종목은 테슬라였는데, 중국에서 10만달러 이상인 고가 모델 자동차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5% 남짓 하락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알파벳도 소폭 조정을 받았고 엔비디아 역시 밀려나며 노동절 휴장을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실현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는 반등을 유지해줬고, 인텔과 AMD 등 반도체주들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고, 아마존닷컴과 메타 등도 강보합권에서 한주를 마쳤다. 미 금리는 상승을 보였지만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주들은 강세를 보여 시장에 안정감을 실어줬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박스권을 유지하며,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52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거듭 강조 드리는 바 리스크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가면서 원칙에 충실하며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등 대형주 중심으로 바구니를 채워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모두가 알뜰한 결실과 함께 하길 응원하고 또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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