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10월 2일 네팔 홍수 피해 성금 전달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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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가정에 긴급구호 물품·식량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네팔 대홍수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현지 피해 가정의 긴급구호 물품과 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형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재원을 마련했다.


네팔에서는 지난 8월 26일 보테코시강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졌다. 네팔 정부는 홍수로 라수와·누와코트·다딩 등 강 유역 지역에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주택과 건물, 도로, 교량, 수력발전시설 등 기반시설이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공제회가 전달한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홍수 피해 가정에 필요한 긴급구호 물품과 식량을 제공하고, 위기 아동을 포함한 현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구호사업에 투입된다.


네팔 정부는 홍수 발생 이후 수색·구조와 구호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해 왔다. 피해 지역에서는 주택뿐 아니라 도로와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도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남의 아픔도 나의 아픔처럼 여기며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면 모두에게 이롭다는 겸애교리의 마음으로 모금한 공제회 성금이 네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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