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은 잘한 결정”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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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17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실에서 도어스테핑 중단결정을 한 조치는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참 잘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국정 능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작한 것이지만, 파이널 디시전(최종 결정)을 하는 대통령이 매일같이 결론을 미리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못했지요”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가까워지려는 대통령의 뜻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마음 졸이며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대통령의 말씀은 태산같이 무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오늘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출근 직전 언론 공지를 통해 도어스테핑 중단 결정을 알리면서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서 언급한 ‘불미스러운 사태’란 지난 18일 출근길 문답 과정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간 공개 충돌한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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