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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11.1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기간 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가짜뉴스로 동맹을 이간질하는 악의적 행태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통령의 헌법수호 책임의 일환으로서 부득이 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롭게 비판하시기 바란다. 언론, 국민의 비판을 늘 다 받고 마음이 열려있다”며 “언론도 입법, 사법, 행정과 함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네 개의 기둥이라며 자유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안전 보장과 관련되는 것일 때에는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용기에서 특정 기자들만 불러 얘기한 것에 대해선 “개인적인 일”이라며 “취재에 응한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공적인 공간이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다른 질문) 또 없느냐”며 넘어갔다.
한편 전날 빈 살만 왕세자와의 단독 환담에 대해선 “상대국 정상과 단독 환담한 얘기를 공개하기는 좀 그렇다”면서도 “(관저에서 회담한 것이) 나름대로 국가 정상의 개인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또 별도의 의미가 있다. 기분 좋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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