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8만 건너 뛰고 바로 9만명대 안팎 폭증 예상...위증증·사망자도 급증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6 0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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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9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고 있어 상황이 우려된다.

 16일 연합뉴스와 각 지자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5114명에 이른다. 자정을 기준으로 16일 오전 발표할 확진자 숫자는 9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5만7177명에서 6만, 7만, 8만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9만명대로 진입한 셈이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는 1일 1만8341명→2일 2만268명)→3일 2만2907명→4일 2만7438명→5일 3만6347명→6일 3만8689명→7일 3만5281명→8일 3만6717명→9일 4만9550명→10일 5만4121명→11일 5만3921명→12일 5만4939명→13일 5만6431명→14일 5만4619명→15일 5만7177명이다.

 정부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13만∼17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일주일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2월6∼12일)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4만6041명으로, 직전주(1월30∼2월5일) 2만2655명의 2배 이상이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는 최근 16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부터 3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 숫자도전날 61명으로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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