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의장, 기본에 충실한 것일 뿐
- 테슬라,아마존닷컴,애플 속락
- 당분간 박스권 가능성 커
이미 예상했던 자이언트스텝이 결정되고 난 후, 미 증시는 급반등을 연출하다가 이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이 진행되면서 급락세로 돌변했다. 연준의장은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있으며, 지난 회의 이후 입수되는 자료는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언급했다. 비록 기대감이 사그라들며 나스닥과 S&P가 하락했으나 어찌보면 연방준비제도와 의장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지난주부터 언급했던대로 연준의 본령을 생각하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확인이 있기 전까지 섣불리 금리를 손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폭은 미미하며 연말까지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모두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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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 사진=연합뉴스) |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4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24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5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3150원과 64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위믹스는 계속 17% 남짓의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미국 증시는 아쉽게 속락하며 마감했다. 컸던 기대감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이며, 연준의 행보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지나친 낙망은 금물로 보인다. 연말까지는 제한된 폭 안에서 박스권을 보이며 무난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가 5.64% 속락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도 3~4% 안팎의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와 국제 유가, 환율이 모두 상승 마감해 아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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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이
문을 밀어 넘어트릴 때 모습을 드러낸다.
- 카일 챈들러
지나치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기회는 언제 올 지 모를 때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시장은 '자이언트스텝'과 CPI도, 미국 GDP 충격도 견디며 추스려 왔다. 위험은 우리가 준비하는 순간부터 꼬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거시 지표와 금융시장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당분간 조정은 이어질 수 있겠지만 그 폭은 한정된 범위일 것으로 예상하며 연말까지는 대기 수요와 배당 수요가 있기 마련이므로 증시는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공산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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