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된 흐름은 긍정적
- 자이언트스텝 이후 기대감 커져
- 추세 전환은 인플레이션 안정 확인돼야
- 내주 금리와 달러인덱스 중요해
한주의 시작이 임박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둔해지고 있다. 2935만원을 웃돌던 비트코인이 살짝 밀려나며 2905만원 대로 후퇴했는데, 아무래도 변동성을 보이는 미국 증시에 대한 동조화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건 10월 20일 전후와 비교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시장에는 11월 3~4일에 예정된 미국 FOMC 이후 긴축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연준의 본령과 존재 이유는 거시경제의 안정에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다는 근거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11월에는 암호화폐 시장은 물론 증시에도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9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50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97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5220원과 64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위믹스는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27일 부터 투자 유의종목에 지정돼 주의가 요구된다. 급등을 보이던 도지코인은 하락 전환해 눈길을 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급등했던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성춘향과 이몽룡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그들은 이팔청춘이었고, 곱게 맞잡은 손에 서로의 전부를 쥐어주던 아름다운 시절이었던 것이다. 무척 애잔하지만 부럽고 곱디고운 그 시절이 아련하다. 애플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말 나스닥과 다우가 급등했지만 아직은 자율 반등 권역인 것을 숙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는 실체적인 증표가 나올 때까지는 나스닥은 물론 암호화폐 시장도 조금 상향된 박스권을 염두에 두며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와 환율, 금리도 반드시 살펴야 하겠다. 아직은 곱고 아름다운 시기가 아닐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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