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어..테슬라 하락..애플,알파벳 상승..FOMC 빅스텝 유력,비트코인 횡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2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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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선물 상승세
- 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
- CPI와 FOMC 경계와 기대 사이

비트코인과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의 횡보세가 지독하리 만큼 계속되는 양상이다. 중언부언할 것 없이 PPI에 놀란 시장과 투자자들이 CPI와 FOMC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요지인데, 이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미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인 2%는 아직 요원하기에 구체적인 지표가 뒷받침되기 전까지는 연준의 금리인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걸 인지해야 한다. 

 

다만 시장에 어느 정도 금리와 달러인덱스가 반영을 미리 하는 부분도 있으므로 막상 뚜껑을 열고 나면 큰 변화는 없을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판단이다. 비트코인은 22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5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42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7420원과 49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는 시간외에서 소폭 하락 중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은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도 FOMC와 CPI에 대한 경계와 기대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주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은 매우 복잡하다. 긴축 조절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것도 아니나 그렇다고 강한 비둘기적 언급도 아니라는 점에서 13일 있을 FOMC를 가늠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시장은 '빅스텝'의 확률을 높게 보고 있는데, 지난 고용지수 발표는 더욱 난감하게 만들고 말았다. 구체적인 확증적 지표가 나올 때까지는 연준의 행보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걸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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