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디폴트 경고 논란..미 선물 상승, 테슬라와 알파벳 강세..에코프로 추세 붕괴 주의 필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2 21:57:05
  • -
  • +
  • 인쇄
- 미 선물, 테슬라 강세 보여
- 에코프로, 엘앤에프 추세 위험
- 비트코인 조정 이어져
- 환율 상승 불안

저녁 들어 상승 전환한 미 지수 선물이 강세를 유지한 채 부채한도 협상과 중소 은행들의 불안을 경계하며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오늘은 미국에서 특별한 이슈는 없으며 요즘 유독 말이 많아진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가까워짐에 따라 시장이 공황에 빠질 것이라고 예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시에 파멸적 결과를 피하기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원들에게 협상을 강조했다.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2% 남짓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고 알파벳과 인텔,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상승하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거래량이 부족한 모습이며 동시에 시장에 모멘텀과 이슈가 없어 당분간 주춤거릴 확률이 높다고 여겨진다.

 

▲ JP모건의 다이먼 CEO가 미국의 디폴트에 따른 공황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00원 빠지며 약보합권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외인 매수가 소폭 유입되면서 1.04% 상승해 장을 마쳤다. 기관은 LG이노텍(524억원), NAVER(네이버)(187억원), DB하이텍(140억원) 순으로, 외국인은 현대차(185억원), SK하이닉스(184억원), 네이버(164억원) 순으로 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이 나란히 약세를 보인 것이 뼈 아팠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현대모비스도 조정을 보였다. 현대차는 소폭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한편 에코프로와 엘앤에크 등은 추세 붕괴의 조짐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환율의 상승이 부담스러우나 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애플, 알파벳, 테슬라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