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건사고] 인천 순환고속도로서 승용차가 SUV 추돌…2명 경상·차량 화재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2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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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구 노오지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3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 주행하던 SUV를 추돌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 순환고속도로서 승용차가 SUV 추돌…2명 경상·차량 화재
18일 오전 4시 42분께 인천 계양구 노오지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3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충돌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불길은 SUV까지 번져 차량 뒷부분이 소실됐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50대 여성 A씨가 새벽 시간대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부산 아파트 주차장 차량 추락…80대 운전자 크게 다쳐
18일 오전 9시 2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울타리를 충돌한 뒤 3m가량 아래로 떨어졌다. 차량이 추락하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주차하던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하고 당시 운전 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송도 해상케이블카 인근 벌 쏘임 신고…14명 응급처치
18일 낮 12시께 부산 서구 송도 해상케이블카 인근에서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영유아 2명과 어린이 3명, 성인 9명 등 모두 14명이 벌에 쏘인 것으로 파악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벌집 제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전북대 공대 8층 학과 사무실 화재…40명 대피
18일 오후 1시 8분께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8층에 있는 학과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 있던 교직원 등 40명은 불이 난 직후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연소 확대를 막았으며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0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 광양항 입항 자동차 운반선 화재…선원 1명 2도 화상
18일 오후 1시 56분께 전남광주 광양 컨테이너부두로 들어오던 6만t급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선원들이 소화기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았지만 60대 선원 1명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기관실 전기 패널 작업 과정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동구 단독주택 일부 무너져…주민 대피 중 70대 부상
18일 오후 1시께 부산 동구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건물 일부가 갑자기 붕괴했다. 당시 2층에 있던 70대 남성 A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살던 주민 2명은 임시 숙박시설로 거처를 옮겼다. 구청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사고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했다. 주택 붕괴는 집중호우 이후 지반 또는 건축물 구조가 약해진 영향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 전주 사무건물 화재로 6명 연기 흡입…4명 병원 이송
18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사무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1층 내부가 모두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천6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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