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과 유가 진정세
- PMI와 베이지북 관심 필요
- 비트코인, 거래대금 부진 심각 수준
- 긴 안목으로 연말까지 수익 다져나가야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좋은 계절이다. 시장이 다소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지만 연말까지 긴 안목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증시 전망에 대해 의견들이 나뉘고 있으나 박스피라는 공감대는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다. 증시는 양 시장에서 쌍끌이 매도가 출회됐고, 삼성전자를 포함해 SK하이닉스와 POSCO홀딩스, LG화학, 삼성SDI 등 업종대표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여 큰 아쉬움을 건넸다. 시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와 NAVER만 반등을 보였을 뿐, 포스코퓨처엠은 3% 이상 밀려났으며, POSCO홀딩스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2% 안팎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0.99% 하락한 7만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JYP Ent가 하락이 두드러졌고, 에스엠과 HLB, 포스코 DX가 반등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전자, 기아, 솔브레인, CJ ENM 등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푸른기술이 상한가를 찍고, 뉴로메카와 셀바스AI가 속등을 보였으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윗꼬리를 만들며 다소 불안한 흐름을 보이며 로봇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주춤대는 흐름을 보였다.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들도 조정을 받으며 덕성과 서남, 신성델타테크, 모비스 등이 무더기로 속락세를 보였다. 증시는 이슈의 부재와 상승 동력에 대한 갈증이 큰 시점과 맞물린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숨 고르기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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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삼성전자와 배터리 3사가 모두 조정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여전히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으며, 거래대금의 결핍이 심각하다고 판단되고 있어 당분간 거리를 두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350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새벽 끝난 미 증시는 테슬라가 크게 오르면서 내심 기대가 컸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PMI와 베이지북에 대한 경계가 겹치면서 조정을 보였다. 현재 미 지수선물은 살짝 밀려나고 있는데, 시간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테슬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과 JP모건, 인텔 등도 약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씨티그룹과 BoA,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주들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알파벳과 메타는 상승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연이어 공개될 두 가지 이벤트를 살피며 시장에 대응해야 하겠다. 현재 유가와 환율은 다행히 조금 진정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국은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반면 중국 쪽 불안이 글로벌 증시에 우려를 낳고 있어 리스크관리에 충실하면서 애플과 테슬라,엔비디아 등 대표주들을 저점 분할 매수하는 신중함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제는 연말까지 큰 그림을 그려가야 할 시간이다. 여유를 갖고 업종대표주들을 저가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며 모두가 살뜰한 결실을 맺는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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