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믹스 7일 법정 결과 주목
- 다음 주 증시는 중립 의견 강해
- FTX 관련 돌발 악재는 경계해야
토요일 저녁 암호화폐 시장은 한산한 느낌을 주는 가운데, 특별한 보도나 이슈가 없어 거래대금도 줄어들며 좁은 박스권을 맴도는 국면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리플 등 거래량(거래대금) 상위 가상자산들은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고 위믹스가 7일 법정 공방을 앞두고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물량의 과오가 과연 단순한 실수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나 명백한 팩트가 드러날 것인가에 대한 회의는 지울 수 없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업비트에서 3일 20시48분 현재 비트코인은 22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1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2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150원과 52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위믹스는 1150원으로 15% 급등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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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한편 증권가에서는 내주 추천주로 삼성SDI와 SBS, SK바이오팜, 하나투어, 더블유게임즈 등을 리스트에 올렸다. 삼성SDI는 미국, 유럽의 중국산 배제 전략으로 완성차 업체들은 대한민국 셀 제조사를 선택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고, 유럽 등 대형 제조사와 접촉이 활발해 2023년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가이 커지는 것을 이유로 제시했고, SBS는 월드컵 특수에 대한 기대감과 자체 제작이 증가하며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는 점을 들어 내년까지 연결 실적이 양호할 것이 기대된다는 것에 주목했다. SK바이오팜은 성장성에 주목하며 내년 4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을 예상했고, SK증권은 목표주가로 1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주 추천리스트에서 빠져 관심을 끌고 있다.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 지수 밴드로 2400~2500P의 박스권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한 기자는 창피하고 무안하지만 아직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또한 수많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가란 존재들에 대해서도 도대체 기준이 뭐고, 어떠한 이력이 그런 타이틀을 갖다 붙이게 한 건 지에 대해서도 모르겠다.
비트코인이 얼마까지 빠진다느니 목표가로는 백만달러가 가능하다느니. 세계적인 석학들이나 경영전문인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내재가치에 대해 강한 거부감과 거품을 얘기하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도대체 그분들은 어떤 근거를 갖고 얘기를 하는지 되묻고 싶다.

무지의 소산일 수 있으나 철저하게 거시 지표와 유동성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에 신중한 스탠스는 늘 필요하다고 본다. 토요일에도 수많은 소위 전문가란 분들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고르고 또 고르는 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모든 투자자들은 지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추세가 붕괴됐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여유있게 시장을 지켜보길 추천하고 싶다. 지금 당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 발등의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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