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물과 유럽 증시 강세 보이고 있어..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제한된 흐름..단기 반등만 고려해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8 2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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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감세안 대부분 철회하기로
- 미 지수 선물 강세 이어가
- 환율과 미 금리 시장 차분한 흐름
- 제한적 반등만 염두에 둬야 할 듯

화요일 저녁, 영국의 감세안 철회에 반응하며 유럽 증시가 상승을 보이고 미국 지수 선물도 다우 등 3대 지수가 모두 1.4% 이상의 강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에 대한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3.998%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환율도 달러 당 1424원을 기록 중이며 국제 유자는 WTI가 배럴 당 84.09달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은 나스닥 선물 강세에 반응하며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등이 반등을 도모하는 형국이지만 제한적인 모양새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8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0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41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91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4200원과 1120원, 67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픽사베이 제공)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시장에는 불안과 하방 요인들이 많다. 애플과 아마존 등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기업들이 긴축에 대비하며 지출을 줄이는 등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데 혈안이 되어 비상 플랜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에 주요 기업집단의 실적 악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올해 4분기 혹은 내년까지도 핵심 이슈가 될 공산이 크다. 어쩌면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다음 FOMC에서 다시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의 거래대금 부족과 낮아져만 가는 기대치는 분명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G20 재무장관 회의와 미시건대의 인플레이션 예측 등도 반드시 고려하면서, 당분간은 한정적인 박스권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때를 기다리는 차분함으로 시장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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