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공매도 논란, 미 선물 상승..골드만삭스, JP모건 강세..파월 CPI 주시할 것..비트코인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2 2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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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폭락, 공매도 논란 커져
- 나스닥 선물 보합권
- 비틐코인 안정적 흐름

미 지수 선물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가 강세를 띄는데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상승하고 있어 14일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대형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처럼 보여지고 있다. 은행권 위기로 혼란스러웠던 1분기 실적이 금융권 불안의 정도를 가늠하게 해줄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요일에 웰스파고와 시티그룹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와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등 나스닥 대형주들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 제롬 파월과 연준은 CPI을 주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한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현대차가 상승했고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간신히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특히 코스닥의 에코프로는 증권가의 낸담한 시선이 여전한 가운데 속락해 큰 관심을 끌었다. 공매도 대책 토론방이 넘쳐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대응을 모색하는 것도 화제가 되는 양상이며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천보 등이 동반 하락해 코스닥 시장의 하락을 견인한 하루였다. 반면 셀트리온 3형제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으며 동반 급등세로 장을 마감해 확실한 대조를 보였다.

 

▲ 에코프로가 공매도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대화방이 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이 다시 3990만원 대로 미끄러졌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CPI에 대한 관망이 한몫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CPI를 앞두고 경계감을 논하는 언론들이 많다. 그러나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안정세가 확인되면 시장은 안도감과 함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시장의 상승을 위해 CPI와 FOMC 의사록이 무탈하게 넘어가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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