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청구건수,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임박..비트코인,이더리움 견고한 흐름 속 솔라나 강세 눈에 띄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1 1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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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3천240만원 돌파
- 울트라스텝이 벌써 이슈되고 있어
- 철저한 거시 지표 체크 필요
- 실업수당 청구건수 관심

목요일은 미국 CPI에 안도하며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모두 환호한 하루다.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강세로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2만4천달러를 가뿐히 넘어서며 지난 6월 19일 저점에서 30%가 넘는 반등을 이뤄냈다. 또한 한달도 안돼 22%의 상승을 거둬 추세 전환의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거래대금과 투자자 복귀가 부족하다. 동시에 이제 관건은 9월 FOMC다. CPI는 어느 정도 예견했던 발표이므로 흥분보다는 침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CPI에 넋을 놓기 보다는 미국의 고용이 완전 수준까지 올라와 다음달 FOMC에서 100bP 인상(울트라스텝)을 단행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집중하며 더더욱 거시 지표들을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플리커 제공)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2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1090원에, 웨이브는 812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8600원과 178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504원에, 위믹스는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은 미국 신규실업 천구건수가 발표되며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유럽 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고 미국 지수선물은 나스닥과 다우존스가 0.1~0.2%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으면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그러나 여전히 고용 지표 등으로 말미암아 울츠라스텝의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이후에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9월 FOMC가 벌써 이슈가 되고 있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경제 여건에 맞춰 비용을 통제한다며 최근 직원에게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기 시작했다. 정리해고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비용 절감 개시에 이어 월마트의 재고 처리 할인 등 미 거대기업들의 예산 줄이기는 침체에 대비하는 정책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도 거시 경제 지표는 하강을 암시하고 있고 변수들은 많아도 너무 많다. 상승에 환호하는 것도 정도껏에 머무르며 더욱 냉철함으로 대응해야 한다. 독자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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