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및 추천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미 선물 강세..중간선거 임박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1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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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 미 선물 강세 보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주도
- 중간선거와 CPI는 악재 아닐 것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끌었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반도체 다운사이클에서도 차별화된 수익성이 기대되는 이유는 낸드와 OLED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코스피는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와 삼성전자의 반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에는 미국 중간선거와 CPI발표가 있어 기대와 경계가 공존하겠으나 내심 불확실성의 제거가 반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36포인트(0.99%) 오른 2371.79로 마감했다. 지난 9월 16일(종가 2382.7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있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다. 기관도 순매수에 동참하며 개인의 매도세를 받아내는 양상이었는데 개인 순매도액 상위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현대차 등 대형주들이 포진했다. 환율이 1400원 밑으로 내려가 마감한 것도 두달만에 처음이어서 증시에 긍정적이었다. 삼성전자는 1.35%, SK하이닉스는 2.37% 상승 마감했다. 지난 4일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6%, 엔비디아 주가가 5.48%, 마이크론 주가가 5.01%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260~2370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연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 해소 여부와 시점이 변수이나 시장은 10월 하순부터 매우 정돈되고 단단한 흐름을 이어가는 점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추천종목에는 삼성전자, 삼성화재, 엔씨소프트, 삼성전기, CJ제일제당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종목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4분기 재고자산 피크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업황 반등 초입 구간 진입이 전망되고 있고, 원가 경쟁력 기반이 단단해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점을 꼽았다. 삼성화재는 2023년 IFRS17 도입 시 보험업 내에서 손해보험이 가장 유리한 데다 보유계약 수익성과 자본 안정성이 뛰어난 점이 매력적으로 보여 추천주에 올라왔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CJ제일제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3922억원(+21.7%,YoY)로 예상되고, 국내 및 해외 식품은 가격 인상으로 성장세 지속되고 있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 삼성전기는 낙폭이 과대했고 내년부터는 부품 재고 축적 수요와 함께 투자 심리도 회복될 것이 예상돼 미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견해가 반영됐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게임 대형주 실적 부진 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경쟁 MMO 출시에도 리니지M, 2M, W 등이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밖에도 한화솔루션, 동화기업, 쏠리드, 더블유게임즈 등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거듭 강조하지만 미국 중간선거와 소비자물가(CPI) 모두 지대한 영향을 줄 이벤트이기에 경계 심리가 작용하겠으나 중간선거 이후 장이 상승을 보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CPI 역시 지난 9월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불확실성의 제거라는 명분으로 상승세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대기 수요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면서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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