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반등 시도하나..FTX는 내부 해킹까지..불투명성 근절은 요원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2 1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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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X는 끝이 안보여..
- 비트코인과 솔라나 추세 붕괴
- 투자할 결심은 미뤄야

FTX 사태의 끝은 그 누구도 모른다. 가상자산 관련 업체들의 불투명한 구조와 불건전한 자금 흐름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어느 업체들까지 무너질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FTX는 해킹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내부자 소행으로 보이며, 바로 처분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라고 하니, 가관을 넘어 하루빨리 제도적 방안과 처벌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 자명하다. 

 

비트코인은 이미 달러 기준으로 이달 들어 2년 전 저점이 깨지기도 했거니와 솔라나와 이더리움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의 추세가 붕괴됐다. 시장이 도박판이 아니라면, 투명성을 올리려면, 제도권의 감사와 통제를 받아들여야 하겠다.

 

업비트 기준 12일 18시 23분 현재 비트코인이 23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6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313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1580원과 51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미국 증시가 연이은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적했던 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들은 FTX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를 필두로 애플, 아마존닷텀,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나스닥이 1.88%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부채 66조원의 FTX가 파산 신청을 하면서 또다른 악재가 있을 수 있다는 공포가 투자자들을 떨게 만들고 있다.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과 70년대 강남 땅값의 광풍보다 더 거대했던 비트코인의 수백만 배 신화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표를 던지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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