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 아이사진 보고 눈물 흐르는 가운데...안재현 "난 백진희만 있으면 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9 2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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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혜옥이 백진희가 낳은 아이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37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을 사랑하는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봉님(김혜옥 분)은 강대상(류진 분)이 오연두와 연락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분노한 강봉님은 "내 집에서 그 계집애 이야기 꺼내지 마라"고 분노했다. 강대상은 오동욱(최윤제 분)에게 먼저 아이 사진을 보여주려 했지만 오동욱은 "나한테 누나가 없는데 조카가 어디 있냐"고 화냈다.

 

결국 강대상은 강봉님에게 "얘가 오연두 애다"며딸"이고 이름은 하늘이인데 아무리 화가 나도 누나 손녀잖냐"고 했다. 정작 사진을 본 강봉님은 눈물을 흘렸다. 강봉님은 "오연두 어릴 때랑 똑 닮았다"며 "세상에 나올 때 네 엄마 안 힘들게 했을까 싶고 혼자 너 낳느라 네 엄마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고 했다.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이후 강봉님은 염수정(윤주희 분)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가 공태경을 마주쳤다. 아이를 안고 있는 공태경을 본 강봉님은 오연두 아이냐고 물었다. 이에 공태경은 맞다고 했다.

 

강봉님은 "오연구다 자네랑 있었냐"며 "둘이 헤어졌으니 애를 나한테 주고 자네 갈 길을 가라"고 했다. 하지만 공태경은 “절대 안 되고 못 헤진다"며 "하늘이는 내 아이나 다름없으니 내가 키울 것"이라고 했다. 강봉님은 "자네가 애 아빠라도 되냐"며 "자네 꼴이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했다.

 

공태경은 "우스워도 상관없다"며 "오연두 씨가 날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 말도 없이 떠난 거라고해서 그 말에 충격을 받아서 오연두 씨를 포기했었고 다시 만날 일도 없고 만나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오연두 씨를 다시 보고 잊으려는 마음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된다"며 "부모님이랑 연을 끊더라도 오연두 씨와 하늘이랑 떨어지지 못할만큼 난 오연두 씨와 있을 수만 있다면 다른 것은 필요 없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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