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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물청소(사진: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물청소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시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서울클린데이’로 정하고 연중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31일까지 시내 간선도로·일반도로 및 집중관리도로에 물청소를 실시한다. 고압살수차 187대, 분진흡입차 130대, 노면청소차 184대 등 청소장비 총 501대를 투입해 4회 이상 도로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치구는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등 시설공단 소관 자동차전용도로를 청소할 예정이다.
또 교량, 터널, 방음벽 등 도로 관련 시설물과 버스정류장 표지판 등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 곳곳에 대한 ‘공공시설물 특별 대청소’를 추진한다.
오는 25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시·구 및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도로·보도 물청소, 주변 환경 정비 등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25개 자치구가 동시에 청소하는 ‘서울클린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자치구는 관광특구,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지역을 1개소 이상 선정해 집중적으로 물청소,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대청소 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
시는 ‘봄맞이 대청소의 날’과 ‘서울클린데이’에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량제 봉투 파봉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혼합배출 방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청소 조직’을 운영해 자치구별 중점관리지역과 골목길 청소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 ‘자율청소 조직’은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회, 상인회, 기타 시민단체 및 자원봉사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정 구역을 전담해 연중 월 1회 이상 골목길,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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