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 소방관의 난청은 단순한 개인 질환 문제가 아니라,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상 재해와도 연결될 수 있는 영역이다. 「한국 소방관의 직업성 소음 노출과 청력에 대한 문헌고찰(1992~2024)」은 소방관의 직업적 소음 노출과 청력 저하의 관련성을 기존 연구를 통해 정리함으로써, 공무상 소음 노출과 난청 간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1992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문헌을 대상으로 RISS, Medline, SCOPUS, KoreaMed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중복 및 연구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문헌을 제외한 총 13편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는 실험연구 5편과 관찰연구 8편으로 구성되었고, 설문조사, 실험자료, 2차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었다.
문헌 분석 결과, 소방관의 일평균 소음 노출 수준은 약 69~79dB로 보고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산업안전 기준인 85dB보다 낮은 수준이나, 이 연구에서는 평균 소음 수준만으로 위험성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소방관은 화재 진압, 사이렌 사용, 장비 작동 등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높은 강도의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직무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방관 집단의 소음성 난청의 유병률은 소방관이 일반인구 집단에 비해 약 5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소방관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음 노출이 청력 저하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위 연구는 소방관의 청력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청력 보호구 착용, 소음 노출 위험 교육 도입, 소음 노출 수준 모니터링, 작업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함을 결론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 방안은 공무상 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관리 체계라고도 할 수 있다.
출처 : Min Seung Choi1, Tae Hyun Kim2, and Soo Jin Kim1,2. 2025. “A Literature Review on Occupational Noise Exposure and Hearing among South Korean Firefighters (1992~2024)”, 1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Eulji University, 2Department of Paramedicine, College of Health Sciences, Eulji University
/법무법인 더보상 신은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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