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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으로 접힌 영덕 풍력발전기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기 1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오후 4시 40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발전기의 지지 구조물인 타워가 꺾이면서 상부에 있던 발전기와 블레이드(날개)가 땅에 떨어져 파편이 주변으로 튀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파편이 흩어지면서 인근 별파랑집라인 구조물 일부와 영덕블루로드트레킹게스트하우스 울타리 일부가 파손됐다.
최초 신고자는 "도로에 풍력발전기 1대가 도로에 넘어져 있다"며 "도로를 가로막고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력발전단지를 지나는 도로를 통제한 뒤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이 도로는 주로 풍력발전단지를 관람하러 온 관광객이 이용하는 도로로 평소 통행량이 적은 편이다.
2005년 준공된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4기의 발전기와 사무동,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발전기 중심 높이는 80m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풍속과 관련해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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