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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구급차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남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의 한 채석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약 10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사고는 21일 오전 10시 47분께 발생했으며 트럭은 추락 후 왼쪽으로 넘어졌다.
운전자 A씨는 70대 남성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채석장 측과 계약을 맺고 운송 업무를 맡아온 지입차주였으며 당시 석산에서 채취한 돌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채석장에서 대형 운반 차량이 경사로를 주행할 때는 적재 하중과 노면의 마찰력, 도로 폭, 가장자리의 지지 상태 등이 차량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경사로 가장자리와 추락 위험 구간에 안전시설이 충분하지 않거나 차량이 회전 과정에서 균형을 잃을 경우 대형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작업장 내부 도로의 경사와 노면 상태, 차량 운행 경로 및 추락 방지시설 설치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의 이동 경로와 운행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채석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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