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섬 인근서 다이버 2명 표류…4㎞ 떨어진 해상서 구조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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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하던 남성 2명이 표류하다가 무사히 구조됐다.(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7일 오전 11시 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문섬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표류했다는 신고가 해경을 통해 접수됐다. 신고 당시 두 사람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자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구조당국은 해안가를 걸으며 수색하는 한편 드론을 이용한 항공 수색을 진행해 문섬에서 약 4㎞ 떨어진 범섬 인근 해상에서 두 사람을 차례로 발견해 구조했다. 40대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지만 30대 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두 사람이 다이빙 중 표류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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