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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찾기 위한 해경의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사진=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북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찾기 위한 해경의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1일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 A씨를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사고 지점 반경 8㎞에서 12㎞로 확대했다. 해경은 전날 수색 중 A씨가 착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장화를 발견했다.
해경은 장화 발견 지점 등을 토대로 A씨의 표류 예상 해역을 설정하고 해경 함정 5척과 해군 함정 1척, 어업지도선 1척, 헬기 1대를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57분께 군산시 직도 남서쪽 약 18㎞ 해상에서 89t급 근해통발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중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해당 어선에는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사실은 다음 날 0시 3분께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군산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군산해경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집중 수색을 이어간 뒤 이후에는 경비업무와 병행해 수색을 계속할 방침이다.
조용리 군산해경 수색구조계장은 "시간 경과에 따른 실종자의 표류 가능성을 고려해 구역을 조정하며 수색 중"이라며 "해군과 어업지도선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를 조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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