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램 공사장 크레인 고압선 접촉으로 작업자 3명 감전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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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고압선에 접촉하면서 작업자 3명이 감전돼 다쳤다.(사진= 연합뉴스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대전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고압선에 접촉하면서 작업자 3명이 감전돼 다쳤다.

21일 오전 10시 11분께 대전 대덕구 읍내동 트램 공사 현장에서 가로등을 옮겨 설치하던 60대 작업자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당시 가로등 이설 작업에 투입된 크레인이 공사장 인근 고압선과 접촉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크레인 작업 구간 주변의 고압선에 보호관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에 부분 작업 중단 명령을 내리고 공사업체 관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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